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이하 동화일렉)도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행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오늘은 그 활동 현장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찬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오던 어느 날, 동화일렉 임직원들이 논산 지역의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논산은 동화일렉의 본사와 생산시설이 위치한 곳인데, 해당 활동으로 사업장 주변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하천 정화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가장 먼저 사업장 인근 하천을 걸으며 길 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근로자는 한정된 근무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또 그만큼 신체 활동에도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동화일렉은 가벼운 운동과 환경 개선을 병행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플로깅으로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한편 지역 환경 개선까지 도모했습니다.
플로깅 이후에는 지역 하천에 흙공을 던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흙공은 미생물과 황토를 뭉친 뒤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지역 하천의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화일렉은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