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트로라이트, 미국 테네시 생산기지 착공 2023.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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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일렉트로라이트, 미국 테네시 생산기지 착공 - 테네시 클락스빌 전해액 생산기지 첫 삽… 연간 생산량 8만 6천톤 규모 - 24년 3분기 준공 이후 북미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 나설 예정 동화기업의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이사 이시준)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전해액 생산기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승지수 동화그룹 부회장과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를 비롯해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와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 경제개발부 장관, 조 피츠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 주요 인사 및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임직원이 참석했다. 테네시 생산기지는 2024년 3분기 준공 및 2024년 4분기 시생산을 목표로 건설에 돌입한다. 완공 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아시아-유럽-미주 각 지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연간 생산량은 8만 6천톤으로,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국내외 생산기지 중 최대 규모다. 투자 규모는 7,000만 달러 이상이며, 현지 수요 증가에 따라 증설 등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미국 내 첫 전해액 공장인 테네시 생산기지 건설을 성공리에 완수하도록 만전을 다하는 한편 북미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도 당사의 역량을 선보일 채비를 할 것"이라며, "글로벌 생산 능력을 비롯해 핵심 첨가제 자체 개발 및 양산으로 증명한 R&D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우위를 선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설립될 전해액 생산기지 착공식을 진행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가 시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조 피츠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승지수 동화그룹 부회장,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 경제개발부 장관,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 ▲(사진 설명) 동화일렉트로라이트 테네시 생산기지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