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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 국책 사업 선정
2023.04.27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 국책 사업 선정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전해액 개발을 위한 국책 사업 주관
- 고성능·고함침성 전해액 조성 최적화 등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 수성 목표


동화기업의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이사 이시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위한 국책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리튬인산철 배터리 유관 국책 사업 중 최초로 중대형 기업들이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230억원으로, 리튬인산철 배터리 지원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 국책 사업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과 씨아이에스가 주관한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주관하는 전해액 부문 사업은 에코프로에이치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유수의 산학관이 함께 한다. 
수요 기업은 삼성SDI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및 참여 기관들은 ‘고성능 리튬인산철 배터리 후막 전극용 고함침성 전해액 제조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각 단계에 따라 ▲저점도 용매 기술 개발 ▲저온 성능 향상 리튬염 기술 개발 ▲저저항 피막 형성 첨가제 기술 개발 ▲전해액 조성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의 협력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해외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안정성이 뛰어나고 경제성이 우수하나,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저온 성능 개선 방안을 포함한 기술 격차를 확보해 해당 시장에서도 글로벌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나아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리튬인산철 배터리 수요에도 선제 대응하며 배터리 시장에서의 국내 기업의 지배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명구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상무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업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첨가제 포트폴리오로 검증된 우수한 기술 역량 또한 보유하고 있다"며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성능 향상을 위한 전해액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반을 선도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고체 전해질 관련 기술 개발에 돌입한 이후 2018년부터는 관련 IP-R&D 전략 지원 과제 참여했으며, 유관 국책 과제 또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용 유무기 복합 형태의 기능성 고체 첨가제 기술 개발 및 양산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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